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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 현재까지 건축허가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5% 증가했으나, 착공면적은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1~9월 전국의 건축허가면적 누계는 3031만9000여평, 착공면적은 1877만1000여평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이 21.1%, 지방이 36.2% 각각 증가했고, 용도별로는 주거용(20.6%)보다 상업용(41.7%), 공업용(25%), 교육·사회용(27.7%)의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착공면적은 수도권이 11% 줄어든 반면 지방은 4.9% 증가했다. 9월 한달간 건축허가면적은 336만평, 착공면적은 197만2000평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4.2%, 2.7%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