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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역 341만평에 건설 예정인 신도시의 명칭이 통일됐다.경기지방공사는 수원시 이의동, 용인시 상현동 일대 341만평에 건설 예정인 신도시의 명칭을 ‘광교신도시’로 통일한다고 26일 밝혔다. 그 동안 신도시 예정지 명칭이 ‘수원이의신도시’, ‘광교테크노밸리’, ‘수원이의지구’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려 큰 혼선을 빚고 있었다.이에 공사는 신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명칭을 광교신도시로 확정했다.또 광교신도시내 R&D센터의 명칭도 ‘광교테크노밸리’로 확정했다.광교신도시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 이의, 하동, 장안구 연무동,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기흥구 영덕동 일대 341만8000평에 2010년 준공 예정으로 건설된다.광교신도시엔 행정업무지구, 상업위락지구, 첨단 R&D단지, 아파트(2만1987가구) 및 단독주택(2013가구) 등이 들어서 6만여명의 인원을 수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