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능곡지구 동시분양 내달 10일로 연기
시흥 능곡지구 동시분양 내달 10일로 연기
  • 권일구
  • 승인 200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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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별 모델하우스 착공 늦춰져
경기도 시흥 능곡지구에 동시분양을 추진중인 신안종합건설. 신일. 우남건설, C&우방, 엘드 등 5개 업체 1484가구 분양이 다음달 10일로 연기됐다.시흥 능곡지구 동시분양에 참가하는 5개 건설사는 당초 26일에 문을 열기로 했던 모델하우스 오픈 시기를 내달 10일로 연기했다고 23일 밝혔다. 건설사 한 관계자는 “이번 분양연기는 무리하게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려한 각 건설사별로 공기차이가 발생해 2개사의 모델하우스 착공일정이 늦춰졌다”며 “큰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시흥 능곡지구에서는 총 1484가구를 분양하며 신안종합건설이 33평형 394가구, 신일이 42~48평형 315가구, 우방 33평형 203가구, 엘드 33평형 272가구, 우남건설 43~74평형 300가구 등이다. 능곡지구는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군자동, 화정동, 광석동 일대 29만8000평 규모로 국민임대주택이 중심을 이루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에 따라 아파트마다 전매 제한 기간이 달라 청약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청약예금 및 부금 가입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며 우남 퍼스트빌과 신일 해피트리는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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