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관제사 영어평가 27일 첫 시험
조종사·관제사 영어평가 27일 첫 시험
  • 이헌규
  • 승인 2006.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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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조종사와 관제사, 무선통신사를 대상으로 항공영어 구술능력증명시험을 오는 27일 첫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항공안전본부는 시험 전문기관으로 G-TELP KOREA(대표 윤석호)와 IAES(대표 안성진)를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항공영어 구술능력증명시험은 녹음방식과 인터뷰 방식을 혼합한 응시자의 듣기와 말하기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응시자는 문제은행에서 무작위로 출제되어 미리 녹음된 20개 문제에 답한 후, 전문평가관이 일대일 방식으로 질문하는 인터뷰 5개 파트 문항에 응답한다.모든 시험과정은 녹음장비에 기록돼 3명의 전문평가관이 교차채점하고 그 결과를 평균해 해당등급을 결정하게 된다.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접수 등은 지텔프 코리아 홈페이지 (www.gtel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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