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Ⅱ] 해외시장개척…⑤월드건설
[기획특집Ⅱ] 해외시장개척…⑤월드건설
  • 황윤태
  • 승인 2006.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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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월드리조트’ 운영-‘더 큰 삶의 휴식처’ 해외서도 만끽아름다운 인테리어 아파트 ‘월드메르디앙’으로 알려진 중견건설업체 월드건설이 지난 2003년 8월부터 ‘사이판 월드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월드건설의 ‘사이판 월드 리조트’는 지난 2003년 8월 (구)다이아몬드 호텔을 인수해 100% 한국 자본으로 지은 특급 리조트다. 대지 면적이 3만8829평의 지상 10층 규모에 이르는 호텔로 사이판내 30여개 호텔 중 유일한 한국인 소유의 호텔이다.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수수페 시빅 센터 비치에 위치한 이곳은 265개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리조트 8층에서 10층에 위치한 오션 프런트 딜럭스룸은 이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룸 내부, 일출과 석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라스로 유명하다.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이곳의 자랑거리. 바다를 바라보며 일식, 중식, 서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더 뷔페 월드와 일몰을 배경으로 라이브 공연과 차모로 원주민의 민속 공연을 감상하며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선셋가든은 남태평양의 풍부한 먹을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늘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한식당 명가와 퓨전 레스토랑 타포차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소. 이외에도 각종 세미나와 파티, 피로연 등을 위한 연회장과 커피를 이용한 색다른 마사지와 페이셜 에스테,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코스의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라메르 마사지숍, 토르 네일 아트숍 등도 심신의 휴식을 도와준다.또 지난 3월 18일 오픈한 남태평양 최대 규모의 워터 파크인 ‘웨이브 정글’은 종일 놀아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이내믹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사이판의 ‘캐리비안 베이’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테마파크 진행은 월드건설의 핵심 가치인 ‘행복한 삶의 휴식처’라는 주택철학이 사이판 월드리조트의 부대객장에 워터파크인 ‘웨이브 정글’을 더 해 ‘더 큰 삶의 휴식처’라는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난 23년동안 월드건설이 쏟아 온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현재 사이판 현지 호텔은 거의 휴양시설의 개념으로 시공돼 가족단위의 물놀이 시설이 전무하다.하지만 사이판 월드리조트에서는 높이 2m의 파도가 휘몰아치는 파도풀과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길이 250m의 마스터 블라스터, 물회오리의 짜릿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스페이스볼, 튜브를 타고 둥둥 떠다니는 레이지 풀, 스킨스쿠버풀, 온천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풀 등을 비롯해 네일 아트숍, 마사지숍, 헬스크럽,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객장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게다가 남태평양 최대규모의 워터파크까지 들어서 사이판 가족단위 최고의 리조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카약, 카누, 워터바이크, 워터텀블링, 스노클링등 다양한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호텔 투숙객등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웨이브 정글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길이 250m의 워터코스터, 남태평양 최초로 파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웨이브풀, 사이판 최대 길이의 튜브슬라이드, 나선형 슬라이드를 따라 내려오다가 풀 속으로 빠지는 블랙홀, 보디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보면 남태평양 최대 규모의 워터 파크라는 말이 피부에 와 닿는다. 놀거리가 무궁무진한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휴가지로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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