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1월에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5번지 외 209필지에 ‘고척2차 푸르지오’ 재개발 아파트를 선보인다.이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 10~12층 11개동으로 이뤄지며 총 662가구중 40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평형별로는 ▲25평형 282가구(일반분양 281가구) ▲32평형 276가구(75가구) ▲42평형 104가구(53가구) 등이다.고척2차 푸르지오는 입지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사업지 동측으로는 목동11단지아파트, 2호선 양천구청역, 서분간선도로(오금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서측엔 고척근린공원, 고척도서관, 구로 구민체육센터, 남부순환로 등이 있다.남측엔 고척 대우아파트, 1호선 개봉역, 영등포 교정시설(2009년까지 이전계획) 등이 있으며 북측엔 신정네거리역, 신트리 공원, 계남근린공원 등이 위치한다.고척2차 푸르지오는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 신도림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서해안 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이 가까워 시외 및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교육여건도 훌륭하다. 덕의초등학교, 오류중학교, 고척중학교, 고척고등학교 등이 걸어서 10분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편의시설로는 구로 롯데마트(차량 5분), 애경백화점(차량 7분), 구로 구민체육센터, 고척 도서관, 고척근린공원, 계남근린공원, 고척2동사무소, 고대 구로병원 등이 갖춰져 있다.앞으로 영등포 교정시설 이전으로 문화, 레저, 유통 등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생활이 편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