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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재건축 규제 등으로 메말랐던 강남 분양시장이 연말까지 새 아파트 439가구가 공급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 현대건설 등 5개 건설업체가 연말까지 43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중 3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역별 일반분양은 ▲서초구 방배동 금호건설 45~52평형 64가구, 현대건설 60~70평형 134가구 ▲강남구 삼성동 이수건설 74~88평형 주상복합 57가구 ▲도곡동 계룡건설 60~181평형 46가구 ▲오금동 동부건설 33평형 85가구 등이다.현대 힐스테이트는 7호선 내방역과 가깝고 주변 방배초, 방배중, 서문여중·고, 서울고의 통학이 가능하다.이수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는 7호선 강남구청역이 가깝고 강남구청, 현대백화점, 코엑스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로의 접근성이 좋다.한편 동부건설은 송파구 오금동에 주상복합 122가구 분양물량 중 33평형 8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