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중리지구 중심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11월 본격 분양
이천 중리지구 중심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11월 본격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9.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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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역 역세권 전용 59㎡ 단일 평형 구성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신안이 경기도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 A-2블록에서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를 오는 11월 본격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전 가구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 단일 주택형 총 523가구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59㎡A 387가구 ▲59㎡B 136가구다. 이천 중리지구에서 전용 59㎡ 소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중리지구 내에서 가장 중심권역에 위치한 사업지로,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지하철 역세권, 도보통학 교육 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의 인구 35만 계획도시 건설의 핵심 프로젝트인 ‘이천중리 택지개발지구’는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약 60만㎡ 규모에 44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청과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역세권 프리미엄과 기존 원도심의 완성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사업지는 택지지구 중심에 위치해 주변에 상업용지와 공공청사용지 등 각종 편의시설 용지가 집중됐고, 바로 옆으로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또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예정용지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강선 이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판교신도시 판교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중부고속도로(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성남 이천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이 조성됐다. 주변에 SK하이닉스와 OB맥주, 시청과 세무서 등이 위치하고 있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 지상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가구와 벽지, 바닥재 등을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하고, 실내 환기유니트 자동운전 등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한다. 옥상 태양광발전기와 세대 내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등 비용을 절감하는 절약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한 중리지구 내에서도 가장 핵심 입지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로 시세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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