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산 수영구 일대가 신흥 아파트 주거벨트로 떠오르고 있다. 수영구는 지하철 2·3호선이 통과하고 수영교차로를 중심으로 도심과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 잘 발달돼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또한,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민락수변공원 등의 해양 관광지도 누릴 수 있다.
수영구 일대에는 약 1만9000가구 이상의 신축 아파트 주거벨트가 조성 중이다. 망미1재개발(수영SK뷰), 민락1재개발(더샵센텀포레), 광안2재건축(광안에일린의뜰), 남천2재건축(남천코오롱하늘채골든비치, 남천금호어울림더비치)은 이미 사업이 완료됐으며, 광안5재개발과 망미5재개발, 망미7재개발, 수영1재건축 등이 사전타당성 심의를 통과한 상태다. 이 외에도 민락4재개발, 광안4재개발 등이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업계에서는 “수영구는 민락동부터 시작해 광안동, 남천동까지 해안가를 따라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원개발이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을 9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5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이 중 208가구가 일반공급 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90가구 ▲84B 39가구 ▲59A 114가구 ▲59B 98가구 ▲59C 8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3호선 망미역이 30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2·3호선 수영역(환승역)이 500m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3호선을 통해 연산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 2호선은 서면을 거쳐 양산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망미번영로를 통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센텀시티, 해운대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어 부산 북구 만덕과 해운대 센텀 구간 9.55km를 지하로 연결하는 ‘만덕센텀지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2026년(예정) 만덕센텀지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센텀시티와 인접해 있어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코스트코, 수영팔도시장, 수영경찰서(2025년 예정) 등의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500m 내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있어 단지 인근 수영초등학교를 비롯해 수미초, 광안중, 덕문여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해 금련산, 황령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