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조합, 'GICC 202'4 참가…해외 진출 기업 지원
기계설비조합, 'GICC 202'4 참가…해외 진출 기업 지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9.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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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기계설비조합 이사장 직무대행(가운데)와 마케팅전략실 직원들이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서 기계설비조합 이사장 직무대행(가운데)와 마케팅전략실 직원들이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GICC(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2024'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한 'GICC 2024'는 해외건설 주요 발주처 및 국제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다.

특히 11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립민영화센터, 베트남 교통부 등 40여 개의 발주처 기관과 우리 기업간의 1:1 상담회 테이블이 조성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이 다수 참가했다.

기계설비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보증기관으로서 우리 기업을 위한 1:1 면담 테이블을 운영했다.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기업에게 해외 보증상품을 설명하고, 해외 프로젝트 정보 등을 공유했다. 또한 S&P 글로벌, 중미경제통합은행 등 국제 금융기관과에 조합을 홍보하기도 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조합이 2년 연속 GICC에 참가해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사를 위한 글로벌 금융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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