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김헌동 사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곡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임금과 공사대금(자재·장비) 등의 지급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SH공사가 건설 중인 '마곡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 복합개발사업'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일자리 연계형 주거시설(도전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 사장은 재난 상황 대응체계 강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사전에 수립한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연휴 기간 중 종합상황실 운영 예정이므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건설공사 현장 내 근로자의 임금 및 하도급대금 등의 지급 현황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 현장 내 건설근로자 편의시설(휴게실, 샤워장, 화장실 등)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 안전 신호등(계측시스템) ▲AI 스마트 안전 CCTV ▲웨어러블 카메라 등 다양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도 살폈다.
김 사장은 "직접시공제 및 적정임금제 운영을 통해 향후 건설 현장의 부실 공사 및 안전사고 예방 및 건축물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적정 임금 지급과 안전한 근무 환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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