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두산건설은 10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일원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전용면적 ▲50㎡ 16가구 ▲52㎡ 22가구 ▲63㎡ 103가구 등 1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삼산동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천시와도 인접해 있다. 도보거리에는 삼산초, 영선초, 삼산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반경 1km대 거리에는 삼산고, 영선고, 진산과학고 등 명문 학군도 들어서 있다. 대규모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해 삼산농수산물시장,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삼산체육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남측으로 시냇물공원, 삼산체육공원, 상동호수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인천테크노밸리U1센터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GM 본사 및 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 등이 들어서 있다.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계양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서울지하철 2호선, 대장홍대선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도 예정돼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에서 2정거장 거리인 부평역에는 GTX-B노선(예정)이 2030년께 개통 예정이다. 해당 노선 이용 시 여의도, 용산,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에는 향후 GTX-D노선과 E노선(계획)을 이용할 수 있어 강남, 삼성, 잠실 등 지역은 물론 DMC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 근처 봉오대로를 따라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기대감도 크다.
단지에는 독서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함께 마련된다. 조경면적도 대지면적의 약 30%를 확보해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이 갖춰지며, 가구당 주차대수 1.2대 1의 주차 공간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를 보기 힘든 부평구에서도 남다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두산위브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진입장벽이 더욱 높아지기 직전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일원에 마련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