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우다다 캠프 3기' 성료
우미희망재단,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우다다 캠프 3기' 성료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9.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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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다 째깍섬 캠프 3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다다 째깍섬 캠프 3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우미희망재단은 지난 7일 째깍섬 하남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우다다 째깍섬 캠프 3기’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미多Dream多이룸’은 우미희망재단이 초록우산, 째깍악어와 함께 돌봄과 기초학습 교육을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이다. 다문화아동 당 연간 60회의 1:1 방문교육과 돌봄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참여가정 부모를 위한 ‘우다다 부모교실’을 개설해 아동발달, 훈육, 학습코칭 등 다문화가정 맞춤형 실질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캠프 3기는 다채로운 색채로 상상력을 표현하는 드로잉, 도심에서 피부로 직접 경험하는 꼬마농부 체험, 감각기관을 활발하게 자극하는 놀이터 등 다양한 클래스가 펼쳐졌다.  

이춘석 사무국장은 “이번 캠프는 아동기 발달에 중요한 또래 간 상호작용을 향상시키고, 다문화가정 관계망을 만드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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