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2일부터 청약 접수
대우건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2일부터 청약 접수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9.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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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화)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10일(화), 정당 계약은 23일(월)부터 3일간
▲대우건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주경 투시도
▲대우건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주경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128-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특별공급을 2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후 3일(화) 1순위 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는 10일(화), 정당 계약은 23일(월)부터 3일간 실시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비규제지역 성동구에 자리하는 만큼 대출, 세금 등 규제지역 대비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부터 1년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232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행당 7구역을 재개발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지상 35층, 7개 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5㎡ 타입 93가구 ▲59㎡A 타입 3가구 ▲59㎡B 타입 2가구 ▲59㎡D 타입 3가구 ▲65㎡ 타입 37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국내 디자인회사 ‘LPscape’의 협업을 통해 행당 지역을 둘러쌓고 있는 한강, 청계천, 중랑천의 물결을 따라 숲과 공원이 흐르는 단지를 주제로 한 ‘Flowing Forest’라는 컨셉의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단지 전체를 지나는 주동선을 따라 유려한 물결이 흐르는 동선배치를 적용하고 이를 공원화시켜 단지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숲속 공원에 와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설계했다.

주민공동시설인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사우나 등을 배치했으며 북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으로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45㎡ 타입에 2면 개방 2Room 맞통풍 구조를 배치해 면적활용도를 극대화시켰으며, 59㎡A 타입과 59㎡D 타입에는 3Bay, 65㎡ 타입에는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시켰다.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접근이 가능, 서울 주요 지역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GTX-C, 동북선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또, 교육환경 역시 뛰어나다. 행당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 무학고, 무학여고 등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를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이 체감할 만하게 상품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서울 아파트 희소성, 우수한 입지 등까지 뒷받침 되고 있는 만큼 이번 청약 결과에 대해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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