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개강
DL이앤씨,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개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8.29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줄 왼쪽부터 성범용 중앙대 석좌교수, 손기민 중앙대 건설대학원장, 이찬규 중앙대 행정부총장, 김창식 DL이앤씨 담당임원, 조윤호 중앙대 교수, 홍진화 DL이앤씨 담당이 입과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성범용 중앙대 석좌교수, 손기민 중앙대 건설대학원장, 이찬규 중앙대 행정부총장, 김창식 DL이앤씨 담당임원, 조윤호 중앙대 교수, 홍진화 DL이앤씨 담당이 입과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DL이앤씨는 지난 27일 중앙대학교에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입과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한 과정으로 20여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날 입과식에는 이찬규 중앙대 행정부총장이 '인공지능(AI)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했으며, 김창식 DL이앤씨 플랜트 구매 담당 임원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도 참석했다.

이날부터 15주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중앙대 유명 교수진의 세미나식 강의, DL이앤씨 임직원의 특강 등 산학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실무와 이론을 고루 익힐 수 있다. 학비는 DL이앤씨가 전액 지원한다.

DL이앤씨는 이번 프로그램 구성 과정에서 최신 트렌드와 미래 이슈를 반영해 스마트 건설 기술 및 품질 개선, 규제 동향 등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었다. 올해부터는 건설업의 관리 체계를 제조업과 비교하고 시사점을 살펴보는 교육 과정도 신설했다.

2022년 DL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중앙대와 손잡고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시작했다. 협력사에 대한 단순 지원 차원을 벗어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런 노력 등으로 DL이앤씨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지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창식 플랜트 구매 담당 임원은 "상생을 바탕으로 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가 곧 DL이앤씨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현안과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영 일선에 필요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