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22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열린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와 북서울미술관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기획전에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사용해 전시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조정했다. 전시에 사용된 페인트는 ‘아이생각 수성내부1급’으로 환경표지 인증 및 친환경건축자재(HB) 인증 등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전시는 11월 17일까지 열리며 포스트 미디어 시대의 예술과 기술, 사회 변화를 탐구한다. 북서울미술관 전시는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사회적 소수자들이 겪는 정체성과 다양성의 문제를 다룬다.
이상희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컬러와 예술 작품이 공간을 어떻게 연결하고,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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