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가유산진흥원과 12~13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꿈쟁이’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증강현실(AR) 기기를 활용한 남해안 공룡화석지 탐험 교육 ▲경복궁 여행 ▲무형유산 3D 관람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공룡 복원 콘텐츠 ▲무동 VR영화 등 국가유산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와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덜미춤(꼭두각시 놀음) 인형을 만들었다.
GH는 201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지킴이 협약기관'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유산 보호와 어린이 대상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도내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공간 개선 및 전승활동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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