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도로공사,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4.08.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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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부동산 매물 진단‧관리·챗봇 서비스 제안 '바로(BALAW)'팀
▲박연진 국토부 정책기획관(왼쪽)이 대상 수상자인 바로팀(차성우)에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연진 국토부 정책기획관(왼쪽)이 대상 수상자인 바로팀(차성우)에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ex-스마트센터에서 '2024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총 94개 팀이 참여해 총 8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건축물 오픈 API를 활용한 매물 진단·관리 서비스 및 부동산 특화 챗봇' 서비스를 제안한 바로(BALAW) 팀이 수상했다. 대상팀은 상금 700만원을 수여받고,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

다른 7작품은 공동주관 기관인 ▲도로공사 ▲공항공사 ▲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교통안전공단 ▲교통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기관장 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류종득 디지털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분석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산업의 성장을 위해 데이터 제공 편의성을 높이고, 창업 지원을 내실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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