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휴가철 맞아 헬리녹스 등과 브랜드 콜라보
현대건설, 휴가철 맞아 헬리녹스 등과 브랜드 콜라보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4.07.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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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가 헬리녹스와 협업에 제작한 캠핑용품
▲힐스테이트가 헬리녹스와 협업에 제작한 캠핑용품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각 분야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 작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을 적용한 캠핑용품을 선보였다.

젠지 스타일은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컬러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와 협업해 개발한 통합 디자인의 명칭이다. 힐스테이트만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헬리녹스 대표 제품인 '체어원'의 편안하면서도 컴팩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캠핑의자와 테이블에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 고유의 감각적 색채와 디자인이 돋보이도록 제작했다. 이번 협업 제품은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주택 브랜드 업계 최초로 여름 한정판 굿즈 '힐스 서머 키트(HILLS SUMMER KIT)'를 출시했다. 비치타월, 메쉬백, 물병으로 구성되며 운동, 산책 등 일상적 활동에서부터 물놀이, 피크닉 등 여가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힐스 서머 키트’는 입주자 사전점검 현장 및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등 견본주택 방문 고객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의 이벤트를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협업은 굿즈 외 오프라인 행사로도 이어진다. 힐스테이트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고객 브랜드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펜타포트 행사장에는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된다. 실제 단지에 적용된 시설을 설치하고, 8m 높이의 고층 타워 포토존 ‘힐스타워’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고객에게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휴식을 위해 머무는 ‘힐스테이트 쉘터’에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3D기술로 제작한 에이치 위빙벤치를 설치해 쉼터를 제공하고, 포토존, 게임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라이프 스타일 리더로서 새로운 방식으로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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