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24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선풍기와 여름이불 70세트를 영흥면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물품 기탁 대상자는 영흥면의 협조를 받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 중에서 고연령순으로 선정했다. 영흥 나눔봉사단은 1부1리 자매부서별로 기탁물품을 수령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선풍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립·설치했다.
김성국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본부가 지역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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