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2일 엔지니어링회관에서 한국방재협회와 엔지니어링산업과 방재·재난안전 분야의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재·재난안전분야 엔지니어링 사업자 및 기술자의 권익향상과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업 등을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해경 협회장은 “엔지니어링 기술은 기후 변화로 대표되는 자연재해와 화재, 붕괴 등 사회적 재난에 대한 효과적 방재시스템 구축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엔지니어링 업계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방재·재난안전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방기성 방재협회장도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엔지니어링산업과 방재·재난안전 분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하며, 우리나라 재해·재난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정보 교류와 상호지원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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