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토지공사에서 분양하는 토지에 이런 건축물을 지을 수 있어요"라는 가상건축 설계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2006 가상건축설계 모음집"은 토공에서 공급하고 있는 사업지구내 분양 토지 중 단독주택용지, 근린생활용지, 상업용지 등 다양한 용도를 선정해 분양받은 토지에 건축을 하려는 고객의 입장에서 어떻게 건축을 할 수 있는지 예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토지를 분양받거나 분양받을 고객이 평소 어렵게만 느끼는 토지의 이용 및 건축설계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책 내용엔 용인동백지구, 화성동탄지구, 파주교하지구 등 10개 지구에 대한 단독주택, 점포겸용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설계 등의 가상건축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각 사례별로 지역현황 분석, 규모 및 용도선정, 건축계획, 외관디자인, 건축계획 및 건축비 분석 등을 실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모음집은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