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17일 지자체 공무원과 건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수도권본부 관할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지난 11일 부천시에서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데 이어 17일에는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청 공무원들과 건설 현장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토안전관리원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건설안전 정책, 건설사고의 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광진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건설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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