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남이섬 한눈에…'동우리버뷰 풀빌라' 7월 오픈
북한강·남이섬 한눈에…'동우리버뷰 풀빌라' 7월 오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7.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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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연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남이섬, 자라섬 일대에 총 65동(99가구) 대규모 풀빌라 단지 '동우리버뷰'가 7월 말 문을 연다. 입지와 디자인으로 개발 초기부터 주목받은 '동우리버뷰'는 남이섬 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북한강 조망은 물론이고 남이섬과 자라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입지로 주변 다양한 관광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변지구의 특색을 살려 단지 전체를 고래로 형상화했으며, 각 동에 개별 설치된 실내수영장(인피니티풀), 스파, 바비큐장 등이 있고, 단지 공동으로 이용하는 야외수영장과 각종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다양한 테마의 객실도 마련됐다. 키즈동과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구역이 마련돼 있으며, 글램핑존도 운영된다.

'동우리버뷰'는 경춘선 가평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설악IC(차량 2분거리)를 통해 서울까지 40~50분대 도착이 가능하다. 여기에 관광특구 지정 예상 지역인 남이섬, 자라섬은 물론이고 주변 강촌, 레고랜드 등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현재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사와 패키지 상품도 기획하고 있다.

남이섬 일대 풀빌라는 서울,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으로 객실 가동률이 연간 70%를 상회한다. 최근 풀빌라, 단독펜션, 캠핑장 등 프라이빗, 언택트(Untact), 고급화 등의 기능이 강화된 숙박시설들을 찾는 트렌드도 주목할 점이다.

'동우리버뷰'는 오픈을 앞두고 회사 보유분을 제외한 일부 호수를 분양 중이다. 크게 A~D 4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A·B타입은 15억, C·D타입은 10억으로 분양 중이다.

한 수분양자는 “서울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고, 비사용 기간 동안 판매된 객실료를 받아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라며 "특히, 최소 성수기와 주말에만 객실이 차도 기존 오피스텔이나 상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수한 수익률을 볼 수 있는 점도 분양 결정에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특구 지정 호재로 향후 매매 시 차익실현을 기대할 수도 있고 전체 객실의 30%는 '동우리버뷰'의 보유분이라서 향후 단지 관리나 객실 판매를 믿고 맡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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