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協, '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창립 총회 개최
엔지니어링協, '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창립 총회 개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6.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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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이사장에 이해경 엔지니어링협회장
▲'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창립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창립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5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엔지니어링회관에서 엔지니어링산업의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국내 유일의 엔지니어링 특화 연구기관인 '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각계 인사로 구성된 발기인단을 비롯한 산학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 설립취지 채택과 함께 정관 및 사업계획 등을 의결하고, 초대 이사장으로 협회 이해경 회장을 선임했다.

그간 엔지니어링 업계 및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비전 제시 및 정책개발 지원을 위한 전문 연구원의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부도 업계의 의견을 고려해 2023년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제3차 엔지니어링산업 진흥계획'에 연구원 설립에 관한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6차례의 회의를 개최해 연구원 정관, 조직구성, 재원조성 등 연구원 출범에 필요한 토대를 완성했다. 재정적 기반은 연구원 설립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공동출연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엔지니어링산업과 관련한 제도와 법령을 비롯한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해 공공기관과 엔지니어링업계에 제공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통한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 엔지니어링산업 정책 수립을 위한 시의적절한 정책과제 추진 ▲표준품셈 제·개정 및 사업대가 기준 개선 ▲통계관리 ▲보증·공제 관련 현안 연구 ▲자생력 확보를 위한 외부 수탁과제 추진 등을 5대 역점 추진정책으로 수립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해경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구원 역점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계획과 함께 엔지니어링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창조적 싱크탱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창립총회 이후, 관련 부처 및 이해당사자와의 제반사항 협의를 거쳐 내년 1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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