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국가산단 조성…도안신도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수혜 기대
대전에 국가산단 조성…도안신도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수혜 기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6.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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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후보지 반경 2km…배후 주거지로 주목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전 최초의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는 소식에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평 일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곳에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생산유발효과 6조2000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500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대전시는 교촌동 일대를 서남부권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남부권 신도시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1.84배 크기로 최근 10년 내 진행된 신도시 개발 면적 중에서 손에 꼽히는 규모로 개발된다.

상황이 이렇자 인근에 위치한 단지는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교촌동 인근 도안신도시에 위치한 ‘트리풀시티 레이크포레(2021년 10월 입주)’ 전용면적 84㎡ 매매가 시세는 올해 6월 7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월(2023년 6월) 7억1000만원 대비 약 9.86% 올랐다.

거래도 활발해졌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발표 후인 올해 4월 대전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370건으로 2021년 9월 1346건 이후 31개월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발표 직전인 올해 2월 1041건 대비 약 31.60% 증가한 수치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지역도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지역도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 도안2-2지구에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지역 단일브랜드 최대규모로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로 이 중 1단지와 2단지 2561가구를 7월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대전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하는 것은 물론, 주변 주거환경 개선의 수혜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전의 서구 권역과 원도심 권역을 잇는 동서대로가 가까워 도안 및 둔산 생활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유성구와 서구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현충원IC(예정)가 신설될 계획이며, 북대전IC로 진입이 용이해 시외 지역은 물론, 대덕연구개발특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도보권에 약 76만㎡(약 23만평) 면적으로 서울 올림픽공원(144만7122㎡, 약 43만평)의 절반 크기에 달하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공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도안신도시는 주변에 예정된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입지적 잠재력이 뛰어난 곳”이라며 “향후 소득수준이 높은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주거 수요 유입이 꾸준히 이뤄질 전망인 가운데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목원대학교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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