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 집값 훈풍…수도권으로 온기 확산
서울발 집값 훈풍…수도권으로 온기 확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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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주·인천 7주 연속 상승…경기 집값도 2주 연속 상승세
▲이천자이 더 레브 집객사진
▲'이천자이 더 레브' 집객사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거래량이 늘고,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셋값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앞으로 집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인식까지 확산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6월 둘째 주 수도권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 이는 지난 5월 셋째 주 0.02% 상승을 시작으로 4주 연속 상승인데다 상승폭도 점차 키워 나가고 있다.

집값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매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 4월 현재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 9507건으로 전달(1만 6184건) 보다 20% 증가했다. 부동산시장 침체가 극에 달했던 지난해 12월(9321건)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그 동안 약세를 면치 못했던 경기지역 집값도 상승세로 전환됐고, 거래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집값 상승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이천자이 더 레브’에는 선착순 시작 이후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갔다. 분양관계자는 “선착순 계약이 시작된 이후 하루에 수십팀 이상이 견본주택을 다녀갔을 정도로 날이 갈수록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며 “최근 분양가 인상과 함께 집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기존의 자이 아파트가 웃돈까지 붙어 거래되다 보니 선점을 위한 내 집 마련 관심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천에서 거래된 자이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매가 풀린 이천의 두 번째 자이 브랜드인 ‘이천자이 더 리체’ 전용 84㎡A타입의 경우 분양가 보다 수천만원 오른 6억 600만원(17층)에 손바뀜 됐으며, 전용 101㎡ 역시 같은달 분양가 보다 가격이 상승한 7억1181만원(15층)에 계약이 체결됐다. 이천의 첫 번째 자이 브랜드인 ‘이천자이 더 파크’의 경우 지난 1월, 전용 84㎡B타입이 5억4305만원(18층)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약 60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었다.

업계에서는 '이천자이더레브'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브랜드와 입지 등을 감안했을 때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라는 평이다. 단지의 전용 84㎡의 분양가는 5억200만원~5억5800만원이다. 이천에서 분양 중인 단지의 상당수가 6억원대 초중반에서 7억원 가까이 책정돼 있어 최대 1억5000만원 가량 경쟁력을 갖춘 것이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증축예정)와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북측으로 약 1만2000㎡ 규모(축구장 약 1.5배 규모)의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중심배치와 전 가구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되며,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에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침실 3 붙박이장, 부부욕실 카운터세면대 등이 기본 제공된다. 가구당 약 1.6대 이상의 주차공간과 전체의 약 55% 이상을 확장형(2.6X5.2m) 주차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전 가구 개별세대창고가 제공된다.

'이천자이더 레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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