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 장기화…5년 전 분양가 '경산하양 금호어울림' 눈길
분양가 상승 장기화…5년 전 분양가 '경산하양 금호어울림' 눈길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6.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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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하양 금호어울림 투시도
▲'경산하양 금호어울림'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분양가 상승 흐름이 장기화되면서 ‘지금이 가장 싸다’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더불어 전셋값 상승세가 확산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68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0.89% 상승,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33% 뛰었다. 상승세는 지난해 2월 이후 14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전세가도 덩달아 상승 중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전세가는 지난해 7월 1118만원으로 바닥을 찍고 8월 1123만원으로 반등한 이후 올해 5월 1141만원으로 10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상황이 이렇자, 신규 분양 단지 대비 분양가격이 확정되고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기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금호건설은 경북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 분양한 ‘경산하양 금호어울림’의 계약 취소분 11가구가 나왔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5년 전 분양가인 2억원 초반대로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경산하양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총 626가구 규모로 전 가구 전용 59㎡ 단일면적이다. 지구 내 소형 평형대가 드물어 희소가치가 높고 대부분 타입은 4베이 평면을 적용해 맞통풍이 가능하다. 펜트리와 드레스룸도 제공한다.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이 올해 말 개통 예정이다. 개통 후에는 경산 및 대구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해 진다. 하양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대경로와 대학로, 4번국도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대구광역시, 영천시 등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현재 공사 중인 단지 옆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를 통해 출퇴근도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으로 하주초, 무학중 ˙ 고교 등이 가까이 있고, 서사근린공원, 움찬어린이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인근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울렛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 경북권 최초로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들어서는 대형아울렛이 4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 산업시설용지 및 공공시설용지 10만9228㎡를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해, 용지분양을 위한 입찰공고 등의 절차만 남아있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20~30대 신혼부부 및 전세계약 만료를 앞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분양시장에서 볼 수 없는 저렴한 분양가와 대형 아울렛 유치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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