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 담은 드론쇼 성료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 담은 드론쇼 성료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5.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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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홍보포스터
▲양주시 홍보포스터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양주시는 '2024 양주 x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25일에는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아 300대의 드론이 양주시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양주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의 후보지로 양주시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시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시유지 제공을 약속한 만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광사동에 위치한 나리공원을 이전부지로 제안했다. 후보지들 중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거리가 가장 가깝다. 양주시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으로부터 불과 약 16km 거리에 위치해 기존 태릉에서 훈련하던 선수들이 이전된 경기장에서 운동을 이어가기 용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주시는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현재 전철 1호선과 제1순환고속도로가 지나며, 국제스케이트장 준공과 맞물려 제2순환고속도로, 전철 7호선 연장선, GTX-C노선, 서울~양주 고속도로 등이 개통을 마치면 전국 어디서든 쉽게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나리공원 부지는 전 구역이 시유지여서 토지 매입 비용이 타 지역보다 저렴하다. 국제스케이트장 적정 부지인 5만㎡의 2배가 넘는 11만㎡의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부지 조성이 다 이뤄져 간단한 행정절차로 즉시 착공이 가능하다. 아울러 제안 부지가 철거할 건축물이 없는 평지라 빠르게 공사에 착수할 수 있고, 반경 5km 내 소방과 종합병원 등 필수 시설이 위치한다.

시민들의 유치 열기도 뜨겁다. 지난 4월 양주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서명운동에는 온라인 1만4692명, 오프라인 19만4704명 등 약 21만명의 시민들이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로 양주시의 유치 열망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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