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신도시+분상제 단지로 주목…‘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고덕국제신도시+분상제 단지로 주목…‘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5.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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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수요자들의 선별 청약 경향이 강해지면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경쟁률 편차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고덕국제신도시인가 아닌가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평택 분양시장이 올해도 그 분위기를 이어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평택지역에 분양한 단지들은 고덕지역과 그 밖의 지역의 청약 성적이 극명하게 갈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고덕국제신도시 마지막 공급단지인 ‘호반써밋 고덕3차’의 경우 일반공급 170가구 모집에 1만3996명이 몰려 1순위 평균 8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021년 이후 고덕 신도시 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그에 반해 비슷한 시기 평택의 브레인시티에 공급한 A단지의 경우 1437가구 모집에 1764명으로 1순위 청약경쟁률 1.23대 1에 그쳤으며 B단지 역시 1039가구 모집에 2170명이 접수해 2.09대 1의 낮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러한 청약 쏠림현상은 분양성적으로도 이어졌다. 평택시청과 국토교통부 미분양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평택지역의 미분양물량은 총 2300여 가구로 집계됐는데 그중 고덕국제신도시 내에는 미분양물량이 한 가구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하고 1호선 서정리역은 물론 GTX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리는 지제역과도 가깝기 때문에 타 지역보다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에서도 눈에 띄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당분간 고덕쏠림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는 투기수요 억제와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주택 분양가를 일정 수준 이하로 설정하는 제도로, 한국부동산원의 민간분양 아파트 조사결과, 올 5월 15일까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의 경우 1순위 청약경쟁률이 비적용 단지에 비해 6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당분간 분양가상한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A-15블럭에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이 전용 84㎡A·B·C 총 1138가구 규모로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시설인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인접해 있으며, 송탄일반산업단지, 장당일반산업단지, 현재 조성 중인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직주근접 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 민세초(개교 예정), 민세중, 송탄고(개교예정)까지 초중고 3개 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역세권에 GTX-A·C 연장이 예정된 평택지제역도 가깝다. 주변에 코스트코 입점예정,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CGV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모곡동에 개관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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