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세계물포럼서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 소개
수자원공사, 세계물포럼서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 소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4.05.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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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디지털트윈·AI정수장·스마트관망관리 등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2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세계물포럼 특별세션에서 물관리 3대 초격차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2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세계물포럼 특별세션에서 물관리 3대 초격차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0차 세계물포럼’에서 K-water 특별세션을 열고 물 문제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3대 초격차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기존 물 인프라에 디지털 첨단 기술을 융합한 3대 초격차 기술은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관망관리(SWNM) 등이다.

기존 빈도와 패턴을 벗어나는 기후재난에 맞서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화된 의사결정과 갈수록 심화하는 물 재해에 대한 새로운 해법 도출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첫 번째로 선보인 초격차 기술은 디지털트윈이 적용된 물관리 플랫폼인 ‘Digital GARAM+’이다. 디지털트윈은 3D 모델로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똑같이 복제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연계·시각화하는 기술이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시뮬레이션으로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게 돕는다.

두 번째로 선보인 기술은 인공지능(AI) 정수장이다. AI 정수장은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그동안 사람이 분석·판단해 왔던 정수장 운영 체계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자율 운영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관망관리(SWNM, Smart Water Network Management)를 선보였다. 이 기술은 IoT, AI를 결합해 누수 저감, 수질 이상 등 사고 발생 시 선제·능동적 대처를 가능하게 만든다.

윤석대 사장은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수자원공사의 3대 초격차 기술이 글로벌 기후테크 중심 무대로 올라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디지털 물관리 패러다임을 선도해 인류가 직면한 물 문제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물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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