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합동 단속
국토부, 20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합동 단속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4.05.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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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튜닝·불법명의·무단방치 없는 안전도로환경 조성 기대
▲안전신문고 앱 ‘자동차·교통위반’ 신고방법
▲안전신문고 앱 ‘자동차·교통위반’ 신고방법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번호판 가림 및 불법튜닝(소음기 개조 등) 이륜차, 타인명의 불법자동차(일명 대포차)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협하는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먼저 매년 교통질서 위반 및 사고 건수가 증가 추세인 이륜차의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실제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년간(2017~2022년) 연평균 이륜차 법규위반은 1.2%, 교통사고 건수는 2.3% 증가한 바 있다.

또 미등록 운행, 미이전 타인명의 자동차 등 불법명의(대포차) 처벌 강화 법률이 오는 21일자로 개정 시행됨에 따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방치자동차 등을 단속한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 총 33만7742대를 적발했다. 전년 대비 적발건수가 많이 증가한 위반사항은 ▲안전기준 위반(30.45%) ▲불법이륜차(28.06%) ▲불법튜닝(20.14%) 순이다. 단속결과에 따라 국토부는 ▲번호판 영치(11만9369건) ▲과태료부과(2만4974건) ▲고발조치(5010건) 등 처분을 완료했다.

또 지난해 4월부터 불법자동차 간편신고 기능이 추가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불법자동차 신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임월시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불법자동차의 단속은 제보·신고 등 시민들의 참여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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