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량 급증에 투자 수요↑…‘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용지 계약 실시
토지거래량 급증에 투자 수요↑…‘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용지 계약 실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5.14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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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전국적으로 토지거래량이 지난 2월을 기점으로 대폭 상승하고 있다. 이에 향후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역세권 개발사업 용지 계약 소식에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토지 거래량은 지난 2월 13만4119건에서 3월 15만6974건으로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거래량 최고점을 찍은 것이다. 순수토지 거래량과 토지매매 거래량은 각각 전월 대비 9068건, 1만6294건이 증가했다.  

특히 경기 지역의 토지 거래량은 2744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수원 ▲광명 ▲파주 ▲고양 ▲파주 ▲이천 ▲안성 ▲포천 ▲가평을 제외한 경기 전 지역의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토지 수요의 증가는 토지 가격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역세권 개발사업, 테크노밸리 사업 등 정부의 도시 개발 계획이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는 해당 지역의 토지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요소다. 여기에 ‘원스톱’ 생활환경을 갖추거나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곳은 향후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토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향후 투자 수요자들이 더욱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역세권 개발사업 같은 부지와 더불어 각종 호재로 둘러 쌓인 곳은 높은 미래가치를 품어 향후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조감도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조감도

양주시가 참여한 프로젝트금융회사(PFV)인 양주역세권개발 피에프브이가 경기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용지의 수의 계약 공급이 진행 중이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민관공동으로 여의도 면적 5분의 1에 달하는 64만5465㎡ 용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 기능을 갖춘 첨단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6년도에 총 3782가구(약 1만명)가 거주할 수 있는 미래형 융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어, 이를 중심으로 약 86만3465㎡ 규모의 미니 신도시의 형태로 거듭날 예정이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3필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3필지) 및 블록형 단독주택용지(1필지), 상업용지(5필지)가 수의계약을 진행 중이다.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1인, 개인 및 법인 포함, 1필지 이상 가능)이며 선입금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29일(월)부터 계약을 진행하며 별도 종료 공고시까지 진행 예정이다. 계약체결 장소는 양주역세권개발 피에프브이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대급 완납 후 즉시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일부 상업시설용지와 업무시설용지가 입찰을 앞두고 있다. 상업시설, 업무시설 용지 각각 2필지가 입찰에 나서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이용해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하며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이다. 신청기간은 5월 23일(목) 1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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