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분양가 인상…지방 국평 5억·이천 7억 시대
지속되는 분양가 인상…지방 국평 5억·이천 7억 시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5.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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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분양가 3년 새 45% 상승…가격 경쟁력 갖춘 단지 관심 높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원자잿값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 인상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지방에서도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의 분양가가 5억원을 넘기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 올해 기타지방 민간택지에서 분양한 17개 단지 중 국평 분양가가 5억원 이상(최고가 기준)을 기록한 단지는 7개 단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과 202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기타지방에서 국평 분양가는 3~4억원대가 대부분이었지만 이 기간 동안 분양가는 5억원대 이상으로 훌쩍 뛴 것이다.  

업계관계자는 “경기 국평은 10억원대, 지방 국평은 5억원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원자잿값 상승으로 분양가는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경기권의 집값도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하면서 집값 바닥론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보니 보다 경쟁력 갖춘 단지로 매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천자이 더 레브' 투시도
▲'이천자이 더 레브' 투시도

GS건설이 이달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이천자이더레브’는 국평 기준 5억원대 중반의 경쟁력 갖춘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이천시 아파트 분양가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부동산R 114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이천에서 분양한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246만원에서 2024년에는 1808만원으로 약 45% 상승했다. 국평 기준 6억원대인 셈이다. 실제 지난달 이천시 안흥동 일대에서 분양한 2개 단지(이천 서희스타힐스 SKY, 이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의 경우 국평 기준 분양가가 6억원대 중후반에 책정됐다. 특히 이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의 경우 발코니 확장 비용을 포함하게 되면 분양가는 최고 7억원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이천에서 분양한 단지들 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고, 이천에서 선호도가 높은 자이 브랜드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가격"이라며 “이천 자이 삼각벨트의 마지막 자이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단지는 이천에서 선보이는 세번째 자이 브랜드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증축 예정)와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증신로에서 단지를 거쳐 송정초·중학교까지 도로확장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약 1만2000여㎡ 규모(축구장 약 1.5배)의 공원이 조성 예정이며,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룸,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2개실이 조성된다. 다함께돌봄센터,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이 적용된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도 조성된다.

이달 19일까지 오픈 5일 간 LG전자의 스타일러, 오브제 냉장고, 75인치 TV, 트롬 워시타워, 코드제로 청소기 및 세라젬 파우제 안마의자,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백화점 상품권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오픈경품 EVENT’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인증자에 한해 진행되는 ‘청약인증 EVENT’를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있으며, 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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