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곡역 장위15구역 재정비…3300가구 공급
상월곡역 장위15구역 재정비…3300가구 공급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4.05.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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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5구역 조감도
▲장위15구역 조감도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시는 지난 7일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장위15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인근에 있는 장위15구역(성북구 장위동 233-42번지 일대 면적 18만7669㎡)은 2010년 4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8년 5월 직권해제됐다. 2021년 9월 직권해제처분 무효 소송 대법원 판결에 따라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재지정돼 2022년 3월 정비사업 조합이 설립됐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총 330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 828가구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주변 개발 현황과 구역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 기반 시설계획을 조정하면서 향후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설치를 위해 공공시설 용지도 확보했다.

구역 중앙을 가로지르는 장월로를 폐지하고 동편으로 확폭·신설해 인근 지역의 교통 편의를 개선했다. 지역에 필요한 공원과 향후 수요에 대비한 공공시설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 이용객 이동 편의 증진과 월곡초등학교로의 통행로 확보를 위해 구역 중앙에 공공보행통로 2개소를 설치한다.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장위15구역은 구역 지정과 해제를 반복하면서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이라며 "이번 결정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이 조속하게 공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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