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 실적 10.5兆…역대 최대
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 실적 10.5兆…역대 최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4.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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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比 7.9%인 7735억 증가
▲5년간 엔지니어링 수주 실적 추이
▲5년 간 엔지니어링 수주 실적 추이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023년도 엔지니어링 수주실적이 총 10조507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9조7000억원 대비 약 7.9% 증가한 것으로 2021년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한 이후 2년 만에 10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국내 수주실적의 경우 건설 부문과 비건설 부문이 전년 대비 각각 4640억원과 3323억원이 증가하며 전체 수주실적은 10조2309억원을 기록했다.

분야별로 전기전자응용 분야가 438.3%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해외 수주실적은 세계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6% 감소하며, 2년 연속 감소 추세다.

상위 100대 기업 수주액은 6조7101억원으로, 전체 수주금액의 63.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p 증가한 수치다. 상위 100대 기업 수주 건수가 9487건에서 1만1056건으로 1500건 이상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수주실적 1위 기업은 7520억원에 달하는 일감을 확보한 도화엔지니어링이었다. 한국전력기술은 5380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유신(3414억원) ▲건화(2840억원) ▲한국종합기술(2697억원) ▲리뉴어스(2046억원) ▲삼안(1924억원) ▲수산이앤에스(1666억원) ▲KG엔지니어링(1607억원) ▲동명기술공단(1566억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00억원 이상 수주실적을 올린 엔지니어링사는 총 18곳에 달했다.

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는 "산업부와 함께 ▲ 엔지니어링 계약제도 및 사업발주 관련 규제혁신 ▲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 친환경⸱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양성 등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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