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신혼 매입임대주택 3332가구 공급
LH, 청년·신혼 매입임대주택 3332가구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4.02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부터 청약접수…수도권 1398가구 등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H가 지난달 28일 공고된 '2024년 1차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3332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오는 8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로 임대료가 시세의 30~80%로 저렴한 편이다. LH는 지난해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약 1만4000가구를 공급했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332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13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819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1398가구, 그 외 지역은 1934가구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주택 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춰 공급된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소득 및 자산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Ⅱ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혼·신생아Ⅰ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시세 30∼40% 수준으로 공급하는 유형이다. 신혼·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은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 70∼80% 수준의 준전세형으로, 임대조건의 80% 보증금, 월임대료20%로 공급해 임대료 부담을 줄여준다.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지난해 미성년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나 신생아가구 등은 동일 순위 내 추가 배점만 부여됐으나 올해부터는 1순위 대상자로 접수 가능하다.

유형별 거주기간은 ▲청년매입임대주택으로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한 경우 20년) ▲신혼·신생아Ⅰ 최장 20년 ▲신혼·신생아Ⅱ 최장 10년(유자녀 가구 14년)이다.

구체적인 입주대상자 모집 일정 등은 지역본부별 및 유형별로 상이한 만큼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중 발표하며 입주 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 절차를 거쳐 6월 말 이후 입주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