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조달청은 현장중심 중소·벤처·혁신기업의 성장 지원을 통한 역동적 조달시장 조성을 위해 ‘조달현장혁신과’를 신설하고 26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달현장혁신과는 지난 7일 발족한 ‘현장 목소리 책임이행 TF’의 핵심 추진기구로서 ▲조달규제 개혁 ▲조달기업 지원 제도 재설계 ▲조달현장 목소리 책임이행 등 조달청 개혁 과제 발굴·이행을 총괄한다.
임기근 청장은 “신설된 조달현장혁신과가 현장의 목소리를 조달행정에 책임 있게 투영하고, 중소·벤처·혁신기업 관점에서 장애가 되는 각종 애로사항을 과감하게 개혁하는 선봉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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