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2021년 하반기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 공급된 '광양프런티어밸리8차' 지식산업센터가 착공 21개월만인 올해 9월 26일 준공돼 입주를 시작했다.
'광양프런티어밸리8차'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6만769㎡(1만8382평),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제조형 드라이브인 265실, 사무실형 69실, 근린생활시설 22실로 구성돼 있으며, 지식산업센터 전문 건설기업인 광양종합건설의 노하우가 반영된 8번째 야심작이기도 하다.
단지는 관무산과 주민공원을 품은 주거환경과 편리한 도로접근성은 물론, 총 주차대수는 615대(법정대비 413%)로 넉넉하다. 화물차의 호실진입 가능하며, 탁트인 전망의 10층 전 호실이 사무실형으로 설계됐다.
또한 서해안선이 연장 개통된 데 이어 신안산선 및 월곷판교선이 개통(2023~2024년)되면 여의도까지 25분 시대가 열리는 등, 시흥시청역이 트리플역세권의 요충지로 변모하면서 관심을 받았다. 분양 1개월이 채 안 돼 제조형, 사무실형, 근린생활시설 등 356실 전체가 완판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광양프런티어밸리8차' 지식산업센터의 저렴한 초기 분양가는 입주기업의 운영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전매나 임차수요자의 자금 및 리스크 부담을 크게 줄임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의 사업영위가 가능하도록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고금리 행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당분간 실입주자는 물론, 사업장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모든 사업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