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DK아시아는 경호·보안 전문기업인 이지스택과 경호와 보안 서비스 강화를 위한 '로열 가드 시스템(Royal Guard System)'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로열 가드 시스템은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적용돼 프라이빗한 경호·보안 서비스를 대한민국 최초로 3년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DK아시아가 이번에 구축하는 로열 가드 시스템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통해 로열파크씨티의 안전을 위한 경호·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신변 보호 요청 ▲스토킹 예방 도움 요청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세대 간 발생할 수 있는 성인들의 폭력사고 발생 시 신속 조치 ▲층간 소음 및 음주 고성방가 등 민원 및 안전·보안 시스템 제공이다.
경호·보안 서비스는 입주민 요청 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내 상주하고 있는 경호·보안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경호·보안 전문팀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로열파크씨티즌의 경호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스택은 대통령, 국무총리, UN 총재 등의 국내·외 행사 간 민간 경호 업체로, VIP 경호업무에 참여했다. 2022년 대통령 취임식과 같은 해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 올림픽 위원회 총연합회(ANOC) 총회의 VIP 경호 등을 담당했던 경호·보안 전문기업이다. 현재도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인 삼성동 코엑스의 협력업체로써 각종 행사 시 전시장 보안과 VIP 경호를 담당하고 있다.
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은 "DK아시아가 조성해 가고 있는 리조트특별시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내 최고의 경호 업체와 협력함으로써 대한민국 최초의 경호·보안 서비스를 도시 전체에 적용한다"며 "이를 통해 로열파크씨티즌들의 인 하이 클래스(In High Class) 노블리안 라이프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리조트 이상의 품격과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를 조성해 자연에서 도시를 즐기고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는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