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산에서 최초로 대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는 2017년 입주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과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이어 ‘대치 푸르지오 써밋’ 등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적용됐고, 서울 외 지역엔 과천이 유일하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부산광역시 남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내외부를 모던리조트(석가산, 티하우스, 수공간) 등의 조경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차별화했다.
특히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사우나,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GX룸, 골프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전 가구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3연동 자동 중문, 방범·안전방충망 등을 무상 제공하고, 실내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 프리미엄 강마루, 엔지니어드 스톤(주방 벽·상판) 등 이태리산 타일 및 독일산 하드웨어, IOT홈네트워크시스템, 기계환기 시스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거실 천장은 일반적인 천장고(2.3m)보다 12cm 더 높게 시공되는 우물천장이 적용되고, 천장 4면 모두 간접조명을 설치해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단지는 광안리 삼익비치타운~남천자이~W아파트~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이며,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등을 통한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부적격 등 미계약 가구에 대해서 오는 20일(월) 청약홈을 통해 임의공급 청약접수 예정이다. 올해 12월에 입주를 시작하는 후분양 단지로 부실 시공 및 하자 등에서 보다 자유롭다. 입주일이 빠른 만큼 재산권 행사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일반분양자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