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13일부터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안전관리원이 건설공사의 대표적 위험공종인 가시설, 철근콘크리트, 굴착공사, 건설기계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능형 CCTV와 붕괴·변위 위험경보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이 필요한 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제주특별자치도 건설공사 현장이다. 장비 지원 현장은 고위험 공종 유무, 공사 잔여기간, 현장 규모, 사업추진 가능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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