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강릉 비치프론트 대단지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정당계약을 이달 6일(월)~8일(수)까지 3일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7.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다, 최근 강릉 부동산 시장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정당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견소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7층, 15개 동, 전용면적 75~142㎡(펜트하우스 타입 포함)의 아파트 총 79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단지는 바로 앞으로 바다가 위치한 ‘비치 프론트(Beach-front)’ 라는 입지여건을 기반에 둔 특급조망권이 강점이다. 송정·안목해변이 단지에서 약 170m 거리인데다 동해바다와 수평으로 맞닿은 설계가 적용돼 실내에서 동해바다 파노라마 조망(일부 가구 제외)이 가능하다.
여기에 송정·안목해변을 따라 길게 조성돼 있는 솔밭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도보권에 ‘강릉카페거리’가 있다. 이마트(강릉점), 강릉동인병원, 하나로마트(초당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가까이에 동명초,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강릉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위치해 있다.
단지가 해안로, 경강로 등과 인접해 있어 강릉 시내로 이동이 수월하며, 경강로는 영동고속도로 강릉IC와 7번국도 등으로도 연결돼 인근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약 4㎞ 이내에 KTX 강릉역이 있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GX룸, 락카&샤워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파크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 맘스스테이션 등 자연채광을 살린 다채로운 시설들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해를 품은 고품격 주거단지인데다, 설계나 커뮤니티 등 빼어난 상품성을 갖춰 다가오는 정당계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비규제 민간택지에 공급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한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