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는 ‘삼성 후광효과’ 입지로 항상 주목받는 곳이다. 국내 최대 연구단지로 자리매김한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해 있어서다. 삼성에 종사하는 근로자와 인근 협력업체 관련 종사자들까지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입주 수요를 탄탄히 뒷받침하고 있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의 2018년 기준 총 면적은 172만㎡로 축구장 250개 크기와 맞먹고, 종사자 수는 약 3만4000명에 달한다. 주변 협력사 상주인원 약 1만1000명까지 포함하면 배후 수요만 약 4만5000명이다.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한 영통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수원시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영통구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2603만원(3.3㎡당)을 기록하며 수원시 4개 구 중 가장 높았고, 동월 수원시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1958만원) 대비 600만원 이상 높았다.
DL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3개 동, 전용면적 82㎡ 총 187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삼성로와 인접해 있으며, 총면적 172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를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여㎡) 규모로 조성된 영흥숲공원이 자리해 있다. 영흥숲공원은 대규모 수목원과 생태숲, 순환산책로와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 호실은 영흥숲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생활권에 위치한 광교신도시는 수원컨벤션센터, 수원고등법원·검찰청 등이 있으며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의 다양한 관공서도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등 광교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인근에는 수원프리미엄 아울렛, 홈플러스 원천점, 롯데마트 영통점 등이 위치하며, 아주대학교 병원과 수원체육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영통·망포 학원가가 있고 황곡초, 영덕중, 청명중 등도 가깝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5% 무이자 대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이 필요 없고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기오븐 등의 가전도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은 지난 18일에 청약 접수를 성황리에 마치며 분양 순항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