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26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그린스마트스쿨의 녹색건축물 전환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교육청이 실시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대상인 위례초등학교 등 10개 학교 건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낡고 오래된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완료한 학교에 대한 녹색건축물 전환 인정을 지원하고, 서울교육청은 관리원이 수행하는 에너지 성능개선 사업과 관련한 우수사례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사업을 활성화하고 그린스마트스쿨의 에너지 성능과 안전 성능을 확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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