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교육부·경찰청·민간기업 등 13개 기관 동참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행정안전부·교육부·경찰청·도로교통공단 및 민간기업과 시민단체 등 13개 기관과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업무협약서(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개별 추진 정책과 보유하고 있는 홍보수단들을 연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예산도 절감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앞서서 기존에 보도가 없어 학생들이 위험하게 등·하교 하던 곳에 학교·유치원·중앙부처·지자체·시민단체 등이 협업해 조성한 통학로 구간을 둘러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관련 사항들을 점검했다.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속도 준수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