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5% 혜택 제공 ‘오목천역 더리브’ 눈길
계약금 5% 혜택 제공 ‘오목천역 더리브’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9.14 17:1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부동산 회복세와 함께 공급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높아진 분양가에 따라 ‘계약금 5%’ 등으로 내 집 마련 부담을 확 줄인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장 큰 돈이 들어가지 않고 입주 시점까지 기간도 길어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약금은 통상 분양가의 10%로 책정되거나 계약금 2000만원 등 정해진 금액만 먼저 납부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계약금을 10% 보다 낮춘 5% 등 구매 부담을 확 낮춘 단지들이 잇달아 완판되고 있다. 

지난 2월 팔달구 지동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0.97대1 청약률에도 불구하고, 기존 계약금 10% 조건을 2000만원 정액제 계약조건으로 조정한 후 세 달 만에 100% 완판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에 공급하는 ‘더샵 아르테’ 또한 0.65대1 이라는 청약률로 시작했으나, 계약금 비율을 10%에서 5%로 조정한 후 완판으로 분양을 마무리했다. 

SGC 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오목천역 더리브'가 계약금 5% 계약조건과 프리미엄 요소를 내세우며 분양에 나섰다. 

'오목천역 더리브'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1층, 3동 규모의 201가구와 상가 등 부대 복리시설로 신축된다.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평형대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오목천역 더리브'는 청약 결과 최고경쟁률 4:1로 마감했으며,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4~6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시까지 계약금 5%의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비규제 지역 재당첨 제한도 무관하다. 

단지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에서 250미터 거리(직선, 도보로 3분 내외)인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천천IC와 봉담IC가 인접해 있어 수원-광명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오목천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수원역은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한국고속철도(KTX)가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연내 착공하고 2028년 개통 예정인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비롯해 수원발 KTX, 트램선 등 신규 광역 노선이 확충될 예정이다. 

오현초와 오목초 단지와 가깝고 영신중, 능실중, 고색중, 영신여고, 고색고, 수원여고 등이 인근에 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백화점, CGV,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인근에 있으며 권선구 보건소와 아주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덕산 종합병원(예정),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 등의 의료 인프라도 풍부하다. 오목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코치 2023-09-15 15:01:38
■모델하우스 대표번호 1811-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