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평형이 뒤 이어
국내 아파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평형은 32평형으로 지난 1996년 이후 10년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24평형이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전문업체 부동산뱅크는 9월 현재 국내 아파트 중 32평형은 전국 3795개 단지에 71만2870가구라고 28일 밝혔다.그 외 ▲24평형(3098개 단지 58만970가구) ▲33평형(2527개 단지 46만9489가구) ▲31평형(2101개 단지 33만7088가구) ▲23평형(2007개 단지 31만2662가구) 등이다.한편 서울은 총 113만5121가구 중 11%인 12만9005가구가 32평형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전용면적 18평과 25.7평 이하의 24∼33평형이 전체 서울 아파트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뱅크 관계자는 "최근 사람들이 40평형대 중대형 아파트가 대세라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중소형"이라며 "당분간 순위 변화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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