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천안역 일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로운 교통 요충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천안역 인근에 위치해 주목받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아파트인 ‘천안역 더브리즈’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천안역 더브리즈'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3층, 2개 동, 전용면적 84㎡타입 공동주택 280가구, 오피스텔 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과 경부선 천안역이 있다. 천안시가 GTX-C노선 연장을 위해 정부와 협의 중으로 연장이 확정되면 천안~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도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역 일대는 2023년까지 약 21만㎡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천안역 임시역사를 새단장하고, 천안역 일대를 스타트업 타운으로 조성하는 등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과 세금 면제, 주택도시기금대출 가능 등의 장점은 물론, 청약 통장 및 청약 절차가 없어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다주택자 및 법인 등에게도 자격 제한이 없다. 지위권 양도가 가능하고 전매 제한이 없으며, 최대 10년 동안 의무 거주 없이 원하는 시점에 매매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치에 초중고 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또한 관공서와 체육시설, 의료기관 등도 자리하고 있어 주거하기 편리하다.
현재 민간임대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신고수리를 완료해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관심 고객 등록 및 조합원 가입의향서를 접수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