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 김천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마련했다.
공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 경북 김천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2017년 김천시와 ‘사회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자동차사고 피해자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공단은 5년간 침구류 378채, 고령자 보행보조기 206대, 안전지팡이 770개 등 6500만원 상당을 지원했고 올해도 김천시를 통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및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에게 지원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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